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12:24)

 본문의 말씀은 헬라 사람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들인 제자들에게 예수를 뵙고자 청하였다. 그래서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말씀을 드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답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12:23) 하셨다. 무슨 말씀인가하면 이제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되었는데 그 후에 예수를 만나야 한다함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이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유익이라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12:30)

이때에 무리들이 예수께 질문을 하기를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고 하는데 어찌 죽느냐는 질문이다.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인자는 누구냐”(12:34)

달리 말하면 왜 죽으셔야 하는 것이다. 오늘 교회 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셔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 죽지 않고 죄인들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 사건은 삼위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으로 시작이 된다. 즉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삼위하나님의 약속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기쁨은 죄인이 아버지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15:7)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인한 유익을 살피려 한다. 먼저 죄인이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죄값을 속량하여 주셔야 한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1:14)

그 다음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얻으시는 권세와 지위와 영광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2:11)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는 것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기 위함이다. 예배와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려야 한다. 이제 동물의 피를 들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피흘리시고 죄를 사하여 주신 은혜의 믿음으로 나가면 된다.

이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멜기세덱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으로 명령을 하셨다.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5: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은 삼위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임을 아셔야 합니다.

삼위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이루신 것을 믿고 따라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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