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에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에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 8:6)


삼하 8장에서는 다윗이 통일 왕국을 이룬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창 15:18) 하셨던 것이 성취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경험하여 보지 못한 종주국이 된다. 주변에 있는 나라를 정복하여 속국으로 삼아 불가침 조약을 맺고 조공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복을 받은 것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삼하 8:15). 하나님의 율법대로 행하는 공의로움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미 모세의 율법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 28:1).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행하면 세계 모든 민족 중에서 뛰어난 민족이 된다는 약속이다.


다윗 왕국 때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신 28:13), 행하였더니 종주국이 되어 속국에게 조공을 받게 된 것이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것들이 다윗을 통하여 이루신다. 다윗 왕국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질 하나님의 그림자이다. 하나님 나라는 그의 의와 공의가 시행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는 곳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시행함으로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만이 생명이 풍성하여 지고 복 받는 길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신 28:8),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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