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2)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대언자로 세우신 이유가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죄인이 거룩하여 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만 정결한 자가 된다.


이제 정결한 자가 되었으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 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야 하는가? 모든 것에 근원이 되시고 충만한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 아버지가 계신 하늘 보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통해서 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수 있음은 주의 계명을 지킬 때이다. 계명을 지킨 자는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된다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킬 때를 말한다.


이것은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가 누릴 수 있는 더 큰 은혜이다. 이 은혜는 하나님 아버지의 충만하심에서 나온다. 


신자들이 주일 날 예배를 드리는 목적이 충만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므로 기쁨이 넘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일 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런데 정결하지 못한 자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만일 정결하지 못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은혜를 간구해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 하면은 그분의 계명을 지킨 자라야 합니다.

그러나 범죄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설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린 자입니다.

죄인에게도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대언자로 세우셨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은혜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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