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데 있어서 기본 덕목이 사랑이다. 사랑이 없이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랑이 없이는 계명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말에 대하여 고전 13장에서 잘 증거하고 있다. 설교와 기도를 잘 한다고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1절).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많은데 사랑이 없으면 헛것이라 한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2절)


섬김에 사랑이 없는 봉사는 아무 유익이 없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3절)


사랑이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내신 것을 말한다.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헌신과 섬김이 없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많이 알지라도 이웃에게 유익함이 되지 않을 때와 거액으로 구제헌금을 드리지만 겸손이 아닌 자기 자랑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상급이 없다는 것이다.


성경의 증거는 십자가 사랑의 구원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 3:23)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만이 계명을 지킨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시다면 급하게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가셔야 합니다.

이것은 몹시 심각한 상황입니다.

본인 잘 모르시겠지만 성경적인 믿음을 기준으로 볼 때는 위급한 상태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사랑이 있는 자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약속한 복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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