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삼하 10:12)


삼하 10장에서는 다윗이 이웃 나라 암몬에게 먼저 화친을 청한다. 그러나 화친을 거부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벌을 받게 된다.


다윗에 암몬 왕 하눈의 아버지 나아스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나아스가 죽어서 다윗은 조문사절단을 보냈다. 그러나 선의를 거짓으로 바꾸어 악을 조장하는 신하들로 인하여 조문단이 망신을 당한다.


하눈은 조문단을 잡아 수염을 반을 자르고 바지를 엉덩이가 보이는 수치를 준 것이다. 그 당시 풍습으로는 수염은 명예와 권위를 나타낸다. 즉 자유인이란 상징이 된다. 그런데 수염을 잘랐다고 함은 노예이며 종으로 내려가는 수치를 준 것이다. 


다윗이 마음이 상한 줄을 알고 암몬이 먼저 전쟁 준비를 한다. 암몬은 전쟁에 이기기 위하여 아람 지방에 있는 나라들을 돈을 주고 용병을 구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군대는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선발된 군사로 대적을 한다. 즉 정예의 군사와 수만 명의 용사가 싸웠지만 다윗의 군대가 승리를 한다.


이렇게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다.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삼하 7:1).


모든 원수에게 벗어나 편히 쉬게 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어 그 몸으로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그래서 교회 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곳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수 많은 군대를 동원하고 사람의 지혜로 계략을 짜서 하나님의 군대를 공격하지만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따르는 백성에게는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신 28:7)

본문에서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돈의 힘으로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암몬의 하눈은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대상 19:6). 은 천 달란트를 주고 용병을 구하여 다윗과 전쟁을 하였지만 이길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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