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며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며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 8:17)


하나님 약속의 말씀 가운데 온유한 자에게 땅을 주신다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 받았다. 그리고 그 땅은 자손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줌으로 그들의 기업이 되었다.


그와 같은 개념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하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나라의 백성들을 모으고 계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계획이며 일이다. 즉 하나님이 경영하시기에 기업이 된다.


하나님의 기업이 우리들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유산을 받아야 한다. 유산을 받기 위해서는 재산을 주는 하는 사람이 죽어야만 된다.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땅 끝까지 전하는 일을 신자들에게 맡기셨다.


이 일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셨는데 주시는 방식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주셨다. 그래서 신자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가 됨으로 상속을 받은 것이다. 


이제 상속자가 되었다면 아버지의 기업에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는데 그분이 맏아들이다. 그래서 양자된 자들은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배우고 따라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그분의 진노하심의 벌을 받았습니다.

자연 재앙으로 인한 굶주림이 있었고, 이방 나라의 침입으로 재산과 땅을 빼앗기고, 민족이 흩어지면 노예로 잡혀가는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각 지파에서 나누어 주신 땅을 지키고 보존하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뿐입니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먼저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온유함이란 위대하신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 오는 겸손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마 5:5)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시 37:11)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그분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우리들을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기쁨은 아버지와 함께 사는 기쁨이요,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아버지의 일이라면 고난도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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