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후 1:6)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사도로 세우신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 구원의 은혜가 죄인 중에 괴수에게도 임하는 것과, 의사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에게 능력을 나타내시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어더라도 하나님에 위로하심의 은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난을 받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 앞에 사도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신다. 그가 선교 여행을 통해서 고난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성도라면 잘 알고 있다.


그가 고난을 받았는데 그 고난 보다 위로의 은혜가 더 크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고난 가운데 위로의 은혜가 더 큼을 알게 하기 위하여 사도바울이 쓰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지금 코비디-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나님은 이때에 그의 위로하심의 은혜를 나타내셔야 한다. 교회와 택함을 받은 성도들을 통하여 나타내신다.


그런데 고난을 지나가기를 간구한다면 성경적인 믿음이 아니다. 고난을 받고 있는 고린도 교회 앞에 사도 바울이 있었다면, 지금은 성도들이 그 자리를 감당하여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하심의 은혜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혼잡한 마음을 청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게 하기 위하여 고난이 필요합니다.

고난이 오면 위로의 은혜도 함께 옵니다.

그러므로 위로의 은혜가 더 풍성함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난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면 기뻐하는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

이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코비디-19 상황을 피하여야 할 것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이겨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당연히 믿음으로 이겨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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