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삼하 5:5)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과 언약을 맺고 왕위에 오른다. 왕과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던 그 땅을 차지한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한다. 그 이유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경계선이 있고, 천연적인 요새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이 결코 들어올 수 없는 곳이어서 다리 저는 자나 맹인들도 다윗을 이길 수 있다고 장담을 하였다.


다윗은 그곳을 다윗성이라 하며 살았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10)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화친을 하기 위하여 찾아오기도 하였다. “두로와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삼하 5:11)


블레셋 군대가 다윗이 왕이 되었다 함을 듣고 전쟁에 나온다. 저들이 다윗을 살려 두었던 이유는 사울 왕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제 왕이 되었다함을 듣고 올라오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승리할 수 없다.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는 것은 그가 개인적으로 훌륭한 것이 아니라 택한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승리를 주신다. 또한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하는데 이것은 이미 아브라함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을 얻는 것이다(창 15:18-21).


이것에 대하여 다윗이 증거하고 있다. 그가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에 되었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이스라엘을 높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삼하 5:12)


본문에서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꼭 이루시고 그분에게 쓰임을 받을 때에 누리는 은혜가 더 큼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이 전하고자 하는 은혜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는 전쟁에 나가기 전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묻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삼하 5:19)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떻게 승리를 주시는지 아십니까?

우리들이 주의 계명을 지킬 때에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 있더라도 주님을 의지하면 도와 주십니다.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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