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할 때에 능력을 구한다. 그런데 능력의 개념을 마치 휴대폰을 충전했다가 방전이 되면 다시 충전하는 것같이 알고 있다. 그러나 성경적인 약속이 아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에 사탄의 가시가 있었다. 즉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고쳐달라고 예수 그리스도께 세 번이나 간구를 하였는데 응답은 네가 받은 은혜가 족하다고 한다. 그 응답을 받은 사도 바울도 크게 기뻐하였다.


그가 크게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약할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기도를 할 때에 능력을 주시면 그 능력으로 살겠다가 아니라 그 능력이 늘 나와 함께 해 달라고 하여야 한다.


성경적인 약속은 늘,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젖과 꿀이 흐른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항상 돌보아 주시기 때문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요,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신 11:12)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분부한 것을 지킬 때에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과 늘 함께 하시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의 말씀을 배우셔야 됩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립니다.

성경공부를 하셔야 설교와 말씀의 깊이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 배움을 등한시 하면 교인들과 믿음의 수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설교시간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잘 순종하며 따라 오시는 분이 계신가 하면 전혀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게 됩니다.

그러면 성숙한 교회가 되며 상식이 통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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