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히 3:6)


히브리서 3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모세를 비교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유대인들의 신앙과 그리스도인의 믿음에서 어느 것이 더 탁월한가를 알게 하는데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여야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먼저 모세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비교하고 있다. 모세 얼굴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영광은 사라졌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고 계신다(히 2:9).


이번에는 신분으로 비교를 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사환인데, 예수 그리스도는 그 집을 지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망과 확신과 자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여 한다.


이제는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을 소개하고 있다. 모세를 따라 가나안에 들어감은 안식을 얻기 위함이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백성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죽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주의 성령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 하셨다. 그렇다면 어떻게 순종하여야 하는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든 즉시 순종하라는 것이다.


만일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식을 하시지 못함으로 인하여 진노의 심판을 하신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데 있어서 순종으로 살아야 한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 3:13)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이란? 하나님 안에서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인한 평강과 쉼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적과 사탄의 간계로부터 승리케 하여 주시는 은혜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분의 말씀을 듣는 데로 즉시 순종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내일로 미루시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

무슨 말씀인가 하면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그분이 함께 주시므로 내일이라는 시간이 오면 내일도 오늘처럼 순종하며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즉시 순종하셔야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에 참여하는 복이 임합니다.

그 은혜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심을 꼭 붙잡으셔야 함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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