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사랑은 나에게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있어도 참는 것이며 그것에 대한 반응을 온유한 마음으로 나타내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기뻐하고 있다. 그가 기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자신이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알기 때문이고,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자신이 믿고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사망의 자리에서 승리하여 부활로 승리하신 분이다. 바울은 지금 사망의 그늘에 있다. 사형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그분은 사망을 부활로 이기셨다. 그 십자가의 능력을 전하는 이방사도로 부름을 받아 일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부활의 능력을 나타내주셔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바울이 심판을 받게 되지만 로마 황제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직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8)
 
다시 말하면 로마 황제를 원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심판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오직 바울을 심판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다함을 말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스데반이 돌아 맞아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 감독관이 사울이라는 청년인데, 그 사람은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는 스데반이 돌아 맞아 죽을 때에 스데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7:60) 돌아 맞아 죽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보복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일을 하고 있는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씀인가하며 이 모든 판단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긴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이 있어야 오래 참음과 온유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스데반과 같은 믿음이 있으면 열린문장로교회에 바울과 같은 사역자가 많이 등장함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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