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16:7)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보혜사 성령이 너희에게 오는 것이 유익이라 한다. 무엇이 유익이라는 것인가?
 
15:26절에서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라고 하셨다.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는 배경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이 있다. ,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진리가 밝혀진다는 것이다.
 
세상의 어두움의 주관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성령이 오셔서 다 밝히신다. 저들이 그와 같이 행함은 하나님을 알지 못함을 증거한다. 사망을 사망으로 이기시고 부활의 승리로 인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세상의 권세를 이기는 것이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다. 성령을 통하여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은 세상이 죽였음을 책망하신다. 또한 죄가 무엇인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의롭다는 것이고, 심판이라 함은 세상 왕들의 생각이 잘못되어서 이미 심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은 단순히 우리가 죄사함을 받은 것만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 사건으로 인하여 세상 왕들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데, 그 믿음이 진리 안에 거하고 있음을 확인받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어야 하고, 제자들도 고난을 받다가 세상 왕들에게 붙잡혀 죽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앞으로 있을 일들을 미리 말씀을 하셔서 그들이 실족하지 아니하고 진리의 길을 가야 합니다.
성령께서 진리를 밝히시고 십자가의 길을 증거하십니다.
그리고 고난을 당하게 되면 진리의 성령께서 할 말을 입에 넣어주셔서 담대히 증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6:12)고 합니다.
악한 영들이 세상의 모든 거짓을 동원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하나님께서 거짓을 이기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모든 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진리로 인증을 하셔서 진리의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그래서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신자들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십자가 찬양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마귀는 패배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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