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 6:4)

 

여호와 하나님의 뜻은 약속의 하나님이시다. 약속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는 약속을 하셨지만 애굽 왕과는 약속을 한 적이 없으시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애굽 왕이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언약을 맺지 언약을 백성들은 알 수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의 선조들과 무슨 약속을 하였는가 하면 가나안 부족들이 살고 있는 땅을 주기로 하였다. 그런데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그 약속을 기억하셨다. 그래서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빼내어 너희를 건지며 저들은 편 팔로 여러 큰 심판을 하신다.

 

그 백성들을 속량하시고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출 6:7)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는 목적이 분명히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구원하신 후에 시내산 앞에서 그들과 언약을 체결하신다. 언약의 내용은 율법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시는데 언약을 맺은 백성들에게만 은혜로 임하신다. 즉,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나타나시지 않아서 하나님을 모른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목적과 똑 같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하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왜 이러한 관계를 만들었나구요?

우리들이 그분의 기업이 되기 위함입니다.

즉, 우리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경영하시고자 하는 것을 이루시려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통치와 계획하심을 나타내려 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자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나님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애굽 왕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언약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은 계약한 대로 약속을 이행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언약이 무엇인지도, 계약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면 답답한 일입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시고 대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시면 성경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