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10:23)
 
메뚜기 재앙을 통하여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과 자라나는 모든 나무를 먹게 한다. 그래서 애굽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아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흑암의 재앙이다. 모세가 하늘을 손을 내밀자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삼 일 동안 덮었다. 삼일 동안에는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10:23)
 
구약 성경 말씀 속에서도 어둠의 자식들이 어떠한지를 자세히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죄이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빛이 비추고 있는데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어리석음을 보여 주고 있다.
 
바로는 왜 이와 같이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을까? 노예로 삼았던 히브리 사람을 놓기가 아깝기 때문이다. 그의 속마음을 앞 장에서 잘 볼 수 있다. 완강히 버티다가 타협안을 내어 놓는다. 여자와 아이들은 놓고 장정들만 삼일 길을 가서 제사를 드리라고 한다. 이번에는 모두 나가도 좋은데 너희의 양과 소는 놓고 나가라는 것이다.
 
바로는 세상의 물질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완강히 버티고 있다. 결국은 고집으로 버틴 바로의 손에 남은 것은 열 가지 재앙의 심판이었다.
 
사랑하는 알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을 섬기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물질입니다.
애굽의 바로가 그 문제로 망하고 망신을 당하였습니다.
모든 일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약속입니다.
새생명을 주신 우리들에게는 이미 약속한 날짜와 시간이 잡혀 있습니다.
주일예배, 찬양예배, 새벽예배, 금요기도회입니다.
이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셔야 합니다.
이 약속을 지키는 자에게는 내년의 시간이 있고, 장구한 삶을 살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미 교회 앞에 발표하였습니다.
모든 예배에 70% 이상을 참석하시고, 성경적인 헌금생활을 하셔야 직분자로 추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 앞에서 구차한 변명과 핑계를 대시면 안 됩니다.
그래야 빛의 자녀로 사시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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