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11:4)
 
이제 열 번째 재앙이 내리게 되면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낸다. 출애굽을 하기 전에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11:2)라고 하셨다.
 
이렇게 하시려는 이유가 있다. 그 백성들이 노예로서 불쌍하게 쫓겨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처럼 전리품으로 들고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이적을 행하셨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직접 들어가신다고 한다.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땅에서는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한다고 한다. 청각과 후각이 뛰어난 개들조차도 모르게 진행을 하신다는 것이다.
 
열 번째의 재앙은 최종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이 직접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신다. 아홉 번의 재앙을 통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었는데 순종하지 않았음을 말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마지막 때에는 진노의 심판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초림하시고 재림을 하십니다.
그 사이를 종말이라 합니다.
이 종말의 때에는 구원을 베푸시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회개하는 자에게는 은혜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바로에게 내려졌던 재앙을 통하여 깨달음이 있으셔야 합니다.
아홉 번째까지의 재앙은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하시지만 열 번째 재앙은 하나님이 직접 애굽 땅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림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있는 친지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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