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갈 1:7)
성경적인 믿음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임하는 것이다. 이것이 은혜의 본질이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다. 그 지역 교회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인하여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복음과 다른 복음을 구분하고 있다. 먼저 진정한 복음이란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다.
다른 복음이란 사람 안에 있는 죄성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이다. 즉,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의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함을 말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시려 하였는데 아담의 탐욕으로 깨졌다. 그분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을 사람에게 주시는 것을 은혜라고 한다. 사람의 생각이나 힘으로는 만들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필요하다. 그래야 하나님을 알고 교제를 할 수 있다. 구원받은 자들은 항상 깨어 있어서 하나님 앞에 나를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복음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알 수도 있고, 찾아 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이 중심이 된다. 이와 같은 종교를 범신론이라 한다. 그래서 저들이 주장하는 것은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정한 규례를 행하여야 구원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할례를 행하여야만 구원이 온전하다는 주장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를 구원하신 그분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가로 알 수 있습니다.
순종입니다.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 가장 교만한 자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인터넷에 올라있는 성경 지식이 마치 자신의 것 인양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순종으로 또는 삶으로 나타나야 진정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연방준비은행에 달러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 달러가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작 내 돈이 아닌 것입니다. 내 주머니에 있어야 내 것이 됩니다.
여러분이 순종을 하셔야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히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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