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고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고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1:22-24)
 
하나님께서 왜 바울을 통하여 이신칭의의 복음을 전하려 하시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그가 이전에는 율법주의자이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따르는 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는 일을 하였다.
 
바울은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강한 어필로 편지를 쓰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율법주의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죄성을 가진 죄인들은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를 좋아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 앞에서 나타나는 것이 율법주의가 된다. 다시 말하면 내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행위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을 이전에 바울에게 있었고 누구보다도 더 열심이었다. 그런데 그가 내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시기를 말하고 있다. 그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 그분에 나를 택하셨다고 한다. 도저히 알지 못하던 때를 설명하기 위하여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1:15)
 
지금 바울은 바른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복음은 예루살렘에 있는 베드로와 예수님의 형제인 야고보를 만나서 확인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바른 복음은 무엇인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라는 것이다. 그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다. 그분께서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하시고 순종하신 은혜를 믿고 따르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생각이나 행위가 필요없다고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만 받을 수 있는 은혜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모든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성경공부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싸움을 하셔도 교회 안에서 하셔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시게 되면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교회 밖에서 떠드는 이야기를 듣고, 교회 안에 들어와 떠드는 자입니다. 이러한 자가 하는 짓이 교회 안에 가라지를 뿌리는 것입니다.
성경 안에 서신서의 말씀이 이러한 자들에게 대한 경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것은 다 가짜가 됩니다.
여러분! 우리 주변에 가라지를 뿌리는 가짜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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