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14:5)
 
애굽 땅에는 열 번 째 재앙이 내셔 사람과 가축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하였다. 그 밤에 일어난 일들은 처참한 상황이었다. 사망의 소리와 통곡의 소리가 울려 퍼진 것이다. 그 가운데에 바로 왕의 장자도 같은 일을 당하였다.
 
그 날이 지나고 나흘 째 되는 날이 되자 바로의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삼일 길을 나가서 제사를 드리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오는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오지 않자 잡으려고 추적에 나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데 바로는 자기를 섬기는 자로 착각을 하고 있다. , 내 것이 아닌 것에 욕심을 부리다가 많은 군사들이 바닷물에 수장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바로에게는 숨돌릴 수도 없이 큰 재앙들이 닥쳐왔다. 그러나 이제는 숨을 돌릴 수 있는 기간이 지나자 마음이 바뀐 것이다. 그 백성들의 노동력의 유익에 대한 애착과 탐욕이 이스라엘을 보낸 것에 후회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탐심과 욕망의 욕심은 각 사람의 마음에서 일어난다. 만일 이러한 것으로 시험을 당하였을 때에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이웃을 탓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죄인들은 이것이 죄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지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1:14-15) 그러므로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1:16) , 스스로 속지 말고 속이지 말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 나가자 사울 왕이 자기가 입고 있던 갑옷을 벗어 주었습니다.
그의 옷을 입어본 다윗은 자기 몸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벗고 전쟁에 나갑니다.
우리들에게도 맞는 옷이 있고, 직분의 자리가 있습니다.
만일 자기의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웃의 것을 바라보면 탐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죄를 짓게 되고 사망의 자리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확인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인데, 바로가 탐심으로 인하여 애굽의 군사를 홍해 바다에 수장당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탐심의 마음을 갖지 말라고 십계명 가운데 주셨습니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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