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데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데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5:22)
 
사람은 태초에 창조될 때에 서로 돕는 자로서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함께 하면서 합력하여 선을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돕는 관계가 아닌 경쟁과 시기의 대상이 되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지 않으시자 동생 아벨을 들판에서 돌로 쳐 죽였다. 그 범죄한 현장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는 질문을 하였다. 그러자 가인은 내가 동생을 돌보는 자입니까 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의 상한 마음을 고치러 오신 것이다. 영혼의 기능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게 하셨다. 율법의 내용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구원을 받은 자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다.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져야 한다. 그 이유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때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사람의 이기적인 마음과 시기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한 자도 되지 않는 그곳에 있는데 얼마나 무서운 것이 있는 지를 확인하였습니다. 거기에 작은 시기가 점점 자라서 광풍으로 나타났습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이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물러가게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평화의 공동체입니다.
한 젊은이의 악함이 도시와 나라를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 평화로움이 깨졌습니다.
그 시작은 이웃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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