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눅 19: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구원을 받은 이후에는 신자에게는 어떠한 은혜가 임하게 되는가?
 
구원을 받았다고 함은 하나님 아버지와 언약의 관계를 갖게 된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6:7) 이 언약을 하나님의 율법으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언약의 관계가 풍성하여 진다. 그의 율법을 지키며 살게 되면 생명의 풍성함이 채워지게 된다.
 
포도나무 뿌리와 줄기를 통하여 수액을 공급받아 가지가 채우면, 포도나무 열매가 더 풍성하여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채워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지켜 행하면 열매가 탐스럽고 실하게 됨을 말한다. 그러면 농부가 기쁨을 얻는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말씀을 정리하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가 회복이 되어, 언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당연히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율법을 지켜 행하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한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개인의 복을 받는 자리로 가게 된다.
 
하나님의 율법을 기키는 자에게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36:29-30)라고 약속하셨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되면 어떠한 복이 임하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죄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고, 곡식이 풍성하도록 농사가 잘되고, 자연의 재해로 인하여 재앙을 겪지 아니하고, 나무의 열매들과 밭농사가 잘 되고, 이웃나라가 침입하여 농작물을 빼앗기지 아니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거룩을 지키는 것이고, 심고 뿌리는 것마다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열매를 얻게 되고, 가뭄이나 홍수로 인한 재해가 없고, 이미 심겨져 있는 과일나무들도 풍성하게 열매를 맺고, 악당이나 도둑들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풍성하여 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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