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1:21), 무슨 말씀인가하면 하나님을 알면서도 감사하지 않으며 마음속에 탐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신자들 가운데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육신에 속한 자라 한다. 구원은 받았지만 믿음이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다. 그 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나가려면 그분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알라고 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6)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이웃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뜻은 거짓이 없는 정직하게 살아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말며, 이웃의 것을 빼앗아 내 것으로 채우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을 하나님과 기도로 상의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신자 되기 이전의 삶과 지금의 삶이 달라야 함을 보여 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계신 만큼 지키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나 중심적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이웃을 중심으로 하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이웃들이 나로 인하여 삶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 사랑의 정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하여 죄인들이 영생의 기쁨을 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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