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벧후 2:17)
 
본문의 말씀은 이단의 특성을 말하고 있다.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을 행하여 단순이 이단을 따르지 말라고만 하지 않고 있다.
 
그 당시 이단은 구원을 받되 영혼만 구원을 받고 육체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가르침이다. , 육체의 쾌락을 위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이단을 향하여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한다.
 
이단의 특징은 샘의 모양은 있으나 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한다. 이단들에게는 영원한 진리가 없음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가르침은 무엇인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2) 진리를 알게 되면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20:19)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20:22)
 
성령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지키게 되어 모든 죄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 앞에서는 산자가 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이단들의 특징을 정리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를 한다면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령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실까요? 성경의 말씀과 함께 하십니다.
성령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교제할 수 있어서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마음 안에서 평강의 기쁨이 생겨납니다.
 
지난 토요일의 총기 사건으로 우리들의 마음은 아직도 불안합니다.
이 세상에서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죄인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시기와 분노가 미움으로 변하여 살인의 자리까지 가게 된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귓가에 쟁쟁이 들리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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