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요일 5:20)
 
거짓 교사의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있어서 사람의 생각을 더한 것이다. 거짓 교사들의 주장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지만 실재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모양으로 보이는 허상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참 사람은 맞지만 하나님은 아니고 모범적인 성자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죄인을 향한 사랑하심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뜻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인 것을 확인하였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을 하여 전하면 결국에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하는 사망에 이르는 죄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성령훼방죄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을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거짓을 더하는 것과 교회 안에 분란을 초래하여 갈라지게 하는 행위이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심을 굳게 믿는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음을 알고 계셨는가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것이 성령훼방죄라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성령훼방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교회를 핍박하거나 허무는 일 또한 성령훼방죄가 되는 것입니다.
이 죄는 아무리 구하여도 용서받을 수 없음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판단하는 일은 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판단과 심판은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만일 판단을 하시게 되면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교만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 죄가 얼마나 무거운 죄인지를 열린문 장로교회 성도님들이 꼭 알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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