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죄의 성품의 대표적인 것이 언제나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즉, 자기중심적이라 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게 되면 자기중심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세상이 알아주지 않으니 스스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하여 이웃을 정죄하고 비판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자가발전기를 돌리는 자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포도원 일꾼으로서 아침 6시에 택함을 받은 자로서 사는 것이다. 주인의 일을 하면서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을 말한다.
택함을 받은 일꾼들은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약속하였다. 한 데나리온을 받는다고 함은 구원을 약속받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을 약속받은 기쁨으로 낮 시간을 즐기고 있다. 또 다른 비유도 있다. 돌아온 탕자의 형인 맏아들의 기쁨이다. 그 맏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에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신자의 일상의 기쁨은 구원의 약속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구원의 약속이 주는 기쁨이 있다. 그 구원이 얼마나 안전하고 확실한 것인가를 로마서가 확인하여 주고, 구원받은 자가 살아야할 구체적인 지침을 말씀하고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들의 삶의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없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음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죄에 대하여 책임을 질 것이 없습니다.
죄에 대한 문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해결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감사와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택함을 받은 포도원의 일꾼입니다.
지금도 포도원 밖에서 택함을 받지 못하여 초조하게 서성거리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한 데나리온이 약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도원 농부에게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주인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인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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