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34:4)
 
요즘 세상은 거짓과 진실의 싸움으로 난리 중이다. 거짓도 세력이 규합을 하면 진실로 변하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 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으로도 하루에 몇 번씩이나 거짓 전화가 오는 현실이다.
 
어떻게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여야 하는가? 이미 핸드폰을 통하여 전하여지는 메시지 가운데 거짓 정보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거짓 정보를 생각없이 전하게 되면 거짓을 유포하는 자가 된다.
 
거짓의 특성은 진실에 살짝 거짓을 섞는다. 그래서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라는 것이다. 이단의 특징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다가 교묘하게 거짓을 섞는다.
 
섭섭함, 유혹, 매력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게 하거나 떠나게 하는 행위를 한다. 사람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본능적으로 관심이 있다. 그래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얼굴에 화장을 하고 명품 옷을 걸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정성을 쏟은 만큼 인정을 받지 못하면 화가 치밀어 분노로 나타난다. 욥기를 통하여 확인한 것이 이와 같은 것들이다. 욥의 고통에 세 친구가 조언을 해 주지만 그는 거절을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엘리후라는 젊은 신앙인이 가세를 한다.
 
욥과 세 친구들의 대화를 듣고 있다가 마침내 자신의 의로움이 폭발을 한 것이다. 욥을 아예 죄인으로 단정을 지어서 말을 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교만한 자이며, 정직하기 못한 자이며,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함께 몰려다니는 조폭이라고 한 것이다.
 
우리들의 실수가 이와 같을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내가 생각하는 것을 섞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는 줄을 알지 못한다.
 
성경이 전하고 밝히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믿고 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의를 알 수도 없고 판단할 수도 없다. 엘리후가 욥과 세 친구들에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34:4)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 세상이나 교회 안이나 진실과 거짓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진실한 것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오직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시는 것이 진실하게 사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실한 자가 됩니다.
좋아하시는 성경구절이 있으신가요?
어떠한 상황에서 말씀하셨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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