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욥 40:10)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은밀히 보시고, 은밀히 일하십니다. 욥의 고난과 고통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가 하나님을 향하여 비난을 하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난을 통과한 욥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욥 40:10)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배우고 알라는 것이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롭게 창조되는 역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하나님께서 구속사의 은혜로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보고 천상에 있는 천사들도 놀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나의 친구가 된다고 하셨다.
믿음을 말하면 물질과 연관을 짓는데 이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친히 보여 주셨다. 성자 하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성품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이셨다.
우리들이 고난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세상의 지혜와 힘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데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욥을 통하여 이것이 확인되었다. 사람의 지혜로는 욥이 격고 있는 고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을 만나기를 그토록 원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분노의 문제를 해결하고, 악인에 대한 심판을 확인하고, 하나님께 함께 일하는 자가 된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서 나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는데 뜻하심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어떠한 행위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말씀 안에 하나님의 성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즉,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의 성품이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욥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마침내 만나는 자리까지 갑니다.
욥이 행한 업적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욥에게만 관심이 있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와 함께 하는 욥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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