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21:22)
 
성경에서 베드로를 통하여 주시고자 하는 교훈이 많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가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말씀하여 주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최후의 만찬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앉겨 있던 사도요한의 죽음은 어떻게 죽는지를 질문하였다. 그분의 대답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21:22)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분께서 주시는 본분과 책임이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 내가 판단을 하거나 헤아려서는 안 된다.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 그래서 인생의 삶의 길이가 각각 다른 것이다.
 
우리들이 기억하여야 할 것은 너는 나를 따르라에 있다. 다시 말하면 다른 것에 신경쓰지 말고 오직 나만 따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신자들은 주님을 따르기 보다는 자기의 명분을 쌓는 일에 더 열심히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직분자가 되면 나도 직분자가 되어야 하는 시기와 질투가 있는 것이다.
 
직분자가 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성도가 되어야 한다. ‘성도란 이미 천국의 지위를 확보한 자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우리들의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사는데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만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다른 것은 우리들에게 조건이 될 수도 없고 또한 막을 수도 없습니다.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면 미움이나 시기를 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면 나를 시리게 하고 차겁게 하는 것들이 봄날에 눈이 녹는 것처럼 다 녹아 버립니다.
사람들과의 문제, 자연들과의 문제도 하나님을 알아야 해결이 됩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의 근원은 하나님을 아는데 있습니다.
내가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듯이 이웃과의 문제도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나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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