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

“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욥 31:35)

욥이나 다윗이나 고난 속에서 자기의 존재의 근원을 알게 된다. 다윗은 범죄를 통하여 죄악 가운데에서 출생하였음을 깨달았다. 욥은 고난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된다.

지혜와 명철의 근본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깨닫게 된다. 이전의 욥은 그저 의로운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었다.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음을 확인하면서 지혜의 근원이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욥은 자신을 하나님이 창조하셨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전에는 복도 주시고 지금은 고난도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한다.

혹시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고소장을 써달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욥 31:35)

하나님은 욥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다. 제사를 통해서였고 예배를 통하여 만나주시는 것이다. 죄를 들고 나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므로 나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교만의 근본이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른데서 시작이 된다. 피조물은 창조주의 명령과 지시를 따라야 한다. 이것을 예배를 통하여 깨닫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의 존재를 조용히 생각을 하면 위로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아담에게까지 가면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신비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인한 출생입니다.
그분께서 나를 향한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죄를 들고 만날 수 있습니다.
욥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나를 전능자에게 고발을 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을 만나려 하는 욥의 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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