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19:21)
 
무자비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가엾게 여김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이다.
 
욥은 마음이 상하였고, 육체는 질그릇처럼 깨지고 갈라져 있다. 세친구들의 충고에 욥은 대항을 한다. 그리고 간절히 부탁을 한다.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19:21)
 
교회 안에서나 이웃들 가운데도 이와 같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저 하여야 할 일은 고통과 아픔을 달래주는 것이다. , 구원을 하여준 다음에 깨달음을 주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욥과 세 친구 그리고 엘리후가 토론을 하고 있는 곳에 함께 한다면 무슨 말을 하여야할까를 생각하여야 한다. 그들이 못하고 있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상처난 부위에 약을 발라주고 싸매 주어야 한다. 이것이 자비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지 못하는 것을 해결하여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인생의 삶이 쉽지 않습니다. 부부간의 문제, 부모자식간의 문제, 형제이웃간의 문제가 어렵습니다.
 
헤어짐과 사별의 아픔이 있습니다.
그것을 다시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기 위하여 나를 신부로 택하시고 신랑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의 아픔을 달래주고 위로하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떠날지라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직 의지하실 분은 오직 주님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욥을 향한 세친구와 엘리후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죄가운데 고통을 받는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만이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욥을 통하여 배우고 깨닫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픔을 겪고 있는 자에게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필요합니다.
 
욥에게 어떠한 말을 해 주려 하십니까? 그렇습니다. 그 말을 내 이웃에게 열린문 장로교회 교인들에게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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