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42:10)
 
우리들은 욥, 그러면 고난을 잘 참아서 갑절의 복을 받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을 자세히 살피면 그보다 훨씬 더 깊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
 
욥기는 42장으로 끝이 난다. 욥은 드디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였던 욥은 태도가 바뀌어 잘 모른다고 한다. 그러면서 무지한 자를 용서해 달라는 회개의 자리를 편다.
 
욥이 복을 받기 이전에 먼저 회개와 용서가 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엘리바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욥에게 전한 말 가운데 옳지 않았음을 지적하시면서 너희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욥의 세 친구들은 제사를 드렸다. , 욥에게 용서를 구하는 제사를 드린 것이다. 또한 욥은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42:10)
 
욥은 세 친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갑절의 복을 주신 것이다.
 
욥이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의 복을 받았다. 갑절의 복을 받았는데 회개, 용서가 먼저 있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욥이 복을 받는 시기가 친구들을 용서할 때에 복을 받았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욥기를 통해서 깨닫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이웃의 죄를 용서한다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죄와 심판보다 더 큰 것이 회개와 용서입니다.
욥이 갑절의 복을 때가 세 친구를 용서할 때입니다.
우리도 복을 받기 위하서는 말씀을 따라 내 이웃을 용서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내 이웃을 향하여 용서를 많이 하는 자가 복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 됩니다. 무조건 용서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받으십니다.
그 원수가 나에게 하는 짓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는 내가 무조건 용서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이전의 것에 갑절의 복을 받게 됩니다.
사랑은 외치는 것이 아니라 용서의 자리로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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