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다함은 그분과 연합이 되었음을 말한다. 또한 그분 안에서 살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인도와 보호하심이 함께 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내 안에서 함께 하시기도 한다.
내가 그분 안에, 그분이 내 안에 거하심에 대한 지식의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하면 구속사의 언약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은 자들은 주의 계명을 지켜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마지막 날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한 자로 서야 하기 때문이다.
계명이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한다.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9).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이다. 그래야 연합, 관계가 교통한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 안에 있는 나’는 삶에서 계명을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찬양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의 고백이라 한다. 마음의 고백이란 생각, 감동, 행동이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찬송을 드릴 때에 서서 드린다. 다시 말하면 입술로 고백을 하면서 행하는 자리로 나감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와 보호하심은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에 은혜로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입술로 찬양을 하시면서 행하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입술의 고백을 받지 않으시고, 행함이 있는 마음의 고백을 받으십니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과의 교제는 약속하신 말씀이 기준이 되어 이루어집니다.
말씀이 아닌 나의 생각으로는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약속하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주신 약속의 말씀 가운데 어떤 것이 생각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순종의 자리로 나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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