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고후 8:23)

사도바울과 고린도교회는 깊은 갈등의 관계에 있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디도’라는 동역자가 있었다. 그는 바울과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자원하여 고린도교회로 갔다.

이 땅에 많은 목회자들이 꽃길을 걸으며 목회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디도는 험한 곳, 어려움이 있는 교회를 다시 십자가의 복음으로 회복하는 사역을 하였다.

디도는 사도 바울이 믿고 맡기며 보낼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가 가는 곳은 갈등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다.

또한 그는 담대한 자였다. 어리석은 백성들을 말씀으로 꾸짖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디도라는 인물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디도는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사역을 담당한 신실한 자이다. 오늘날 이와 같은 신실한 사역자를 주님께서는 찾고 계신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는 믿고 맡기고 보낼 신자를 찾고 계십니다.
열린문 장로교회 교인들이 이렇게 변하여야 합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 자원하여 가며, 또 가면 갈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실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담임목사도 디도와 같이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곁길로 갈 때는 담대히 꾸짖을 수 있는 목사가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라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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