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16:8)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에 세상은 뒤집혔다. 시신을 찾는 자들이 있었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자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온 지역이 소란하였다.
 
그의 제자들 역시도 실망한 상태로 각 자의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엠마오 가는 두 제자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셨다. 두 제자의 대화의 내용은 당연히 부활하신 그분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세상을 발칵 뒤집은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부활절이 지나도 세상은 놀라지 않는다. 왜 그러는 것일까?
 
부활의 믿음을 소유한 자라면 당연히 새롭게 태어난 자의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 , 속사람이 거듭나서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부활절이 지난 오늘 이러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성령충만을 받은 자의 모습이다. 성령충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능력이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산 자로서의 은혜인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부활의 영광을 얻은 자들입니다.
아버지의 능력을 찬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감사하고, 성령의 깨닫게 하심과 감화 감동에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나타내어야 합니다.
선행을 나타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고, 주님의 성품이 내 성품이 되며, 성령의 권능이 내 능력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우리는 약속한 복을 받는 자리로 가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야할 도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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