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마 27: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마 27:1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빌라도 앞에 서신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이천 년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빌라도라는 인물을 깊이 경계하여야 하기에 사도신경 속에서도 등장한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는 빌라도의 처형 허락으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이다.


이제 빌라도라는 사람을 살펴야 한다. 이 사람은 세상을 사는 사람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세상이라는 곳은 하나님이 없는 곳을 말한다.


빌라도는 왜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을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죄인 것을 알고 있었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눅 23:4) 또한 그의 아내도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진실보다는 사람의 소리를 두려워하였다.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마 27:23)


그리고 민란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사형 언도를 내렸다.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마 27:24)


진리를 거짓으로 바꾼 자가 빌라도이다. 거짓으로 바꾼 것에 대해서는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하며 전가한다. 즉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진도도 거짓으로 바꾼 자가 빌라도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의 신앙 고백에서도 빌라도를 기억하는 것은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함이다. 


자신의 총독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백성의 소리를 두려워하여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음을 당하게 하는 처형을 내린 것이다. 신자들도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행위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정치 집단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각종 언론과 통신을 동원하여 세뇌를 시킵니다.

그러면 백성들은 거짓을 사실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마귀의 자식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거짓 집단에 장로이며 권사라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위치지 못하면 빌라도가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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