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하였더라”(마 26: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하였더라”(마 26:47)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룟 유다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잡히신다. 그런데 큰 무리와 칼과 몽치를 가지고 온 것이다.
예수님은 백성들을 해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온 인류를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오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그러나 무기를 들고 온 자들은 백성의 종교 지도자이며,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자였다.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음을 말한다. 성경의 말씀을 모른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셨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본문에서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나라가 다름을 말하려 하는 것이다. 세상은 칼과 폭력으로 세워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짐을 보여 준다.
그래서 잡으러 온 자들과 싸우지 않는다. 오히려 잡으라 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마 26:50)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참 포도나무이기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여야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의 기쁨을 된다고 하셨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믿음의 기초가 잘못되면 가룟 유다가 되며 대제사장이 되어 싸우는 것으로 정의를 드러내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행하는 자는 이웃을 섬기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른 복음입니다.
믿음의 본질과 기초가 잘 못 되면 칼과 몽치를 들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이루십니다.
그 평화를 이루시는 방법이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방식을 알게 되면 교회에서 큰 싸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 집에 꽃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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