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행 9:4)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을 보내고 일꾼을 보내어도 회심하지 않으니 직접 오신다. 즉 구원받기에 완악하고 나쁜 사람이 사울이라는 것이다.


복음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서 사울과 같은 자들도 변화시킴을 보여 준다. 사울은 복음을 받은 이후에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헬라어로 이름을 바꾸어 바울이라 부르게 된다.


바울은 회심한 이후에 변화된 모습을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 보여 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달은 이후에는 그 외의 것들은 배설물로 여긴다.


그리고 고생한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는가를 증거하고 있다.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며 이웃에게 유익을 끼치는 자임을 자랑한다.


바울은 이전에 율법을 통하여 자신의 의를 자랑하였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그의 자랑은 율법을 지키면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았다함을 전하고 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고백을 한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 3:9) 즉 하나님의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바울이 택함을 받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가 잘나서 택함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데 쓰임을 받았습니다.

먼저는 완악한 자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바울을 통하여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을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전가 받을 수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사도바울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는 자신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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