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렘 19:3)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섬겼던 이스라엘에 진노의 심판이 임하게 된다. 그 심판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는데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신다는 것이다. 이 표현은 구약의 다른 곳에서 듣지 못하였다.


도벳(불이 타오르는 곳)이 백성들이 쓰레기를 태우는 장소에서 이방신에게 자녀를 불태우며 제사를 드렸다. 이제 이곳을 도벳이라 부르지 않고 죽임의 골짜기라 부를 것이라는 재앙이다. 즉 이곳에서 예루살렘 사람들이 대적의 칼에 죽임을 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게 예레미야를 통하여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외치고 있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이러한 백성을 완악한 백성이라 한다. 완악함이란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완악한 백성들의 죄값을 속량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속량을 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성령을 임재하게 하십니다.

왜 이렇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하여야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고 약속한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보응의 법칙입니다.

말과 행동을 행한 대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더 쉽게 표현을 하면 심은 대로 거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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