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렘 21:8)
히드기야 왕이 제사장인 바스홀과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낸다. 바벨론의 제 3차 침략에 예루살렘에 가까이 임하였기 때문이다.
예레미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므로 구원의 손길을 얻으려 하는 속셈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갈대아인들과 싸우는 무기를 뒤로 돌릴 것이라 하신다.
오히려 여호와의 강한 손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치실 것이라 한다.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진노와 분노와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렘 21:5)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 하면서 위기를 맞으면 간구하였던 조상들을 따라 행한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저들은 측은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다.
이제라도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라 하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렘 21:8)
즉 회개를 하면 생명을 얻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신 30:8) 본문에서 회개하지 않으면서 여호와께 복을 받으려 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회개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사함이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복을 받으려하시면 심히 곤란합니다.
성경적인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나의 영광과 욕심을 채우는 믿음이 되면 그것은 우상숭배가 됩니다.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필요할 때만 여호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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