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가져오니 띠가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가져오니 띠가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렘 13:7)


예레미야 13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퍼포먼스(행위를 통하여 메시지를 전하는 것)를 행하게 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 하시기로“(렘 13;1)


이와 같은 행위를 통하여 전하시고자 메시지는 선택을 받았던 이스라엘을 내 던지시겠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여 그분의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는데 불순종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가 임하게 하신다. 백성들의 가죽부대가 포도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 하였더니 저들은 하나님의 당연한 복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루살렘 백성들을 포도주에 취하게 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서로 싸우게 하여 패망하게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외침은 계속된다. 지금이라도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렘 13:15)


회개하지 않는 백성들은 본성이 죄악으로 가득차 있다.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듯이 죄로 타락한 죄성은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죄로 타락한 백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저들의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타락한 자들은 마음을 고치기 전에는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죄인들의 마음을 고쳐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입니다.

새롭게 창조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제는 죄를 더러워하며 멀리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안에 계심으로 인하여 거짓과 살인을 할 수 없습니다.

즉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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