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렘 17: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먼저 주신 것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하셨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게 된 것은 자기들의 탐심 때문이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안식일에 짐을 성 밖으로 옮기지 말고 성 밖에 있는 것을 안으로 옮기지 말라 한다.


왜 성 안에 있는 것을 성 밖에 있는 것을 옮기지 말라 하는가? 그것은 이방 나라 무역상이 안식일 날에 생활용품과 사치품을 성 밖에서 장터를 펼친 것이다.


그러니 가지고 있는 물건을 성 밖으로 옮겨 갖고자 하는 물건과 물물교환 및 거래를 하였다. 이것에 대한 지적이다. 즉 자신이 필요하고 탐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율법을 지키라 하시면서 안식일을 먼저 지키라 하시는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신자들의 믿음이 외적으로 드러내는 증거가 된다. 달리 말하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일 성수를 잘 지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갖고 있는 자가 외적으로 드러내는 증거가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서 구원받은 자요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 함은 거짓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나아 올 때는 창조주하나님이신 것과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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