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눅 11:2)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제자들의 삶을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 거룩함으로 영광을 돌려야 하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을 이 땅에서 이루는데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날마다 일용한 양식을 구하라 한다. 여기서 일용한 양식이란 육체를 위한 것과 영혼을 위한 것을 말한다. 육체의 생명을 위하여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이 영혼의 강건함을 위하여서 하늘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이웃들의 죄를 용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갈 때에 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시험에 들지 말아야 한다. 죄가 있으면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통함이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할 때는 간청함으로 하라 하신다. 간청함은 창피함과 수치심을 모르는 상태를 말한다. 구원이 임할 때까지 간청을 하라는 것이다. 


기도를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믿음과 자세가 필요한다. 약속하신 분 앞에서 약속의 말씀을 놓고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라는 것이다.


기도할 때에 의심하지 말라 하신다. 하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반드시 주신다. 올바른 기도를 하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주신다.


왜 성령을 주시는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약속하신 말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들을 이기실 수가 없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우리들의 욕심이나 소원을 부르짖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헤아리고 약속한 말씀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 언약을 붙잡고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늘 담대한 기도를 할 수 있고 또한 기도에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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