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시 87:4)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에 애굽사람, 바벨론 사람,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


라합이라 함은 애굽을 말하는 것이다. 애굽은 오만하고 맹렬함으로 하나님을 대적이었다. 그리고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바벨탑을 쌓았던 니므롯으로 시작을 하여 남 유대는 멸망시켰다.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창 10:9)


블레셋은 저주받은 함의 자손으로 이스라엘의 옆구리를 괴롭혔다. 두로는 돈이 많아 하나님 앞에서 거만을 떨던 자이었고, 구스도 함의 자손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핍박한 사람들 가운데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있어서 시온에 백성이 될 것을 말씀하신다.


시온 성에 거주하는 것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민권이 있어야 한다. 이 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리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이름의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 만에 그곳에서 거주지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들어갈 때도 각 지파마다 백성의 수를 계수하여 약속한 땅을 받을 것을 믿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였던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범죄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 않으시면 내 이름도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지워 달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2)

우리들의 거처를 준비하시기 위하여 하늘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올라가셨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

이러한 믿음에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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