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사 23:1)


열방에 대한 경고가 이사야 13장에서 시작하여 23장에서 끝난다. 즉 바벨론으로 시작하여 두로로 끝난다. 바벨론은 권력을 두로는 재물을 대표한다. 요한계시록 18장에서는 이 두 나라가 영적으로 결합한다. 


재물로 인하여 거만한 두로가 멸망을 한다. 무역항으로서 애굽의 곡물을 또 유럽으로부터 각 종류의 무역물건을 들여오고 내보낸 곳이다.


두로가 파괴됨으로 인하여 중개상들도 또한 재난을 당한다. 두로 사람들은 모험성과 진취성으로 상업적인 활동을 함으로 부를 얻어서 사치와 교만을 대표한다.


이렇게 개척정신이 뛰어난 해상 사람들인 두로 사람들이 속국을 많이 두었다. 교만한 두로 사람들을 흔들므로 인하여 속국들이 자유를 얻어 독립할 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선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권력이나 재물이 풍성하였던 곳이 황무하게 된다. 즉 하나님 앞이 아닌 곳에서의 것들은 다 썩어짐을 당한다함을 말한다.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사 23: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에서는 증거하는 것은 권력이나 재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 앞을 떠날 때는 썩어짐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들도 권력과 재물을 충만히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조금도 분명하게 말하면 권력이나 재물을 어떻게 쓰는가로 판명이 납니다.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쓰는 자는 교만한 자가 되고 이웃을 위하여 쓰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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