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사 14:1)


바벨론이 망하는 날 야곱 족속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온다. 즉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구원이 함께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구원하셨던 하나님이 이제는 바벨론에서 구원을 하셔서 그 백성이 돌아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는 것을 세 가지로 말씀하신다.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이방인들이 이스라엘과 연합을 하고, 이제는 압제하였던 자들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약속은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서 성령 강림이 있은 후에 교회를 통하여 이루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 한다. 그리고 약속하신 것을 계승하여 지킨다.


하나님 앞에 교만하였던 바벨론이 망할 때에 온 땅에 조용하고 평온하여 무리가 소리 높여 노래를 한다. 그리고 바벨론은 스올 구덩이에 떨어진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아들과 후손은 끊어지게 된다. 즉 멸망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멍에가 되었던 앗수르가 망하고, 이스라엘에게 옆구리에 가시 같은 존재였던 블레셋도 소멸을 당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구약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바벨론이 망하는 날 이스라엘의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도 강포한 나라와 사람들은 멸망을 당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들은 새 예루살렘에 이르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은 이러합니다.

약속한 땅에 돌아오게 하시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하나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인하여 천사들까지고 다스리는 권세를 얻는 것입니다.

이 약속한 말씀을 깨닫고 확인하게 되면 감사와 기쁨이 넘치므로 인하여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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