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여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여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시 89:3-4)


시편의 기자의 간절한 호소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으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약속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이방나라의 침입이 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언약하시기를 만일 너희가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면 네 민족이 흩어질 것이라 하셨다. “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신 28:25)


이스라엘은 주변에 있는 여러 나라로부터 공격을 당하였다. 그래서 영원한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속히 행하실 것을 기도한다.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여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시 89:3-4)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지는 영원한 나라이다. 그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킬 수 있는 은혜도 주신다. 주시는 방식이 이러하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키실 수 있다.


참 인간이시며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실 수 있다. 그래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심으로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셨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율법을 지키셨던 능력을 구원받은 자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주신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그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구하는 것이 기도이다. 그 능력을 받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 앞에 담대히 설 수 있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나라로 잡혀가고 흩어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슥 7: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모도하지 말라 하였으나”

    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초대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행합니다.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여러분! 세상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교회가 되어야 부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성경에서 증거하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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