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 사건은 창세 전에 계획된 것이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인 것이다.


성부 하나님이 아들을 영화롭게 한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간구하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얻으시는 영화가 있음을 말한다.


이것에 대하여 베드로의 설교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이 말씀은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하나님은 이제 죽은 아들을 살리셔야 한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높이셔야 하고, 약속한 성령을 주시므로, 주님께서는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인하여 교회가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사역의 결과는 교회이다. 성부께서 성자에게 성령을 주셨다. 성자께서는 이 성령으로 자신의 몸을 이루어 머리가 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심으로 아버지는 성령을 교회에게 주어서 다양한 지체로 삼는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십자가에 죽으시고 얻으신 권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이다. 이 권세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위해 하늘과 땅의 만물을 다스리는 주님의 공식적인 능력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중보적인 사역을 하신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때까지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며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로 썩어짐의 종노릇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 8:21)


그리고 모든 피조물을 썩음에서 고통을 받는데 해방시키는 날까지 중보 사역을 하신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롬 8:22)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에 열리게 되면 중보 사역은 멈추시며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바치게 된다.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전 15: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얻으신 영광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영광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그의 머리가 되는 교회에 지체로 부름을 받습니다.

그 과정을 다시 설명을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을 하셔야 약속한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약속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머리가 되시는 그의 몸의 지체로 모이게 됩니다.

이것을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증거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모르는 것이라 하여 부인하거나 대적하시면 안 됩니다.

담임 목사는 여러분에게 거짓 가르침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입으로 뱉은 말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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