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불법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사 10:1-2)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패망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불법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로 백성들을 판결하였다는 것이다.


판결하는 자가 뇌물을 받고 돈 없는 자와 힘없는 자들에게 더 고통을 가했다. 이 일로 인하여 재판관들이 포로가 되어 엎드러지는 자가 될 것이라 한다. 


이스라엘 징계에 앗수르를 막대기로 사용하신다. “앗수르 사람은 화있을진저 그는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사 10:5)


그런데 앗수르도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막대기로 사용하시는데 저들이 스스로 교만하여 이방 허다한 나라들을 파괴하며 멸절하려 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마치 병든 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고, 백성들은 칼에 죽고 잡혀감으로 인하여 숲에 남은 나무의 수를 계수할 것이라 하셨다. “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사 10:1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주관하셔서 앗수르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앗수르의 교만함으로 이후에 심판을 받습니다.

저들의 교만함이란 이스라엘만 치라고 했는데 허다한 나라들을 짓밟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그러한 교만을 범할 수 있습니다.

맡은 일에 범위를 넘어가서는 안 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선을 넘으면 교만의 죄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맡은 직분을 년 수로 제한하는 것은 그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처음에서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지만 만일 교만하게 되면 심판의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잘 순종하며 끝까지 이기고 남은 자들을 귀히 여기십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행하심을 닮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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