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사 18:7)


본문의 말씀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시작은 구스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내용은 앗수르의 심판을 담고 있다.


구스 사람들이 앗수르를 치기 위하여 이스라엘에 올라왔다. 그런데 선지자를 통하여 하시는 말씀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러나 다시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를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 때가 언제인가 하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이는 시온 산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앗수르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앗수르를 과일 열매로 비유하여 말씀한다. 과일이 다 익어가기 전에 멸망한다는 것이다.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사 1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에서 깨닫는 것은 세상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정의감으로 세상을 바꾸고 질서를 세우겠다는 교만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구스의 힘으로는 앗수르를 압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듯이 나라의 왕이나 개인의 정의감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