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26:3) 

신명기 26장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토지 소산물에 대한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그들이 강대한 나라이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과 약속한 것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땅에서 생산되는 모든 소산물의 첫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 된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두신 곳 즉 예루살렘으로 가져가 제사장 앞으로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에서 난 것인데 우리가 이 땅에 이르렀음을 증거물로 드린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예물을 받아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드리고 출애굽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하신대로 그 땅에 들어왔음으로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를 한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 예물을 드린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다. 네 토지 소산물을 네가 레위인과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객과 함께 기뻐하라 하신다. 다시 말하면 토지의 소산물을 네게 준 것은 너 혼자만 기뻐하며 즐기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시면서 매 삼년마다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십일조를 주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삼년 째가 되는 해에는 십일조(1/10)를 드리고 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십일조를 주라 하신다. 즉 그 해에는 십이조(2/10)를 드려야 한다. 

이렇게 행하였을 때에 여호와 앞에 나오라 하신다. 말씀대로 행한 자만이 그분께 간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26:15)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서 살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호를 삼아 잊지 말라 명령하셨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가나안 땅에서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분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기로 약속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셔야 복을 받을 수 있고, 믿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믿음의 생활은 내 고집과 욕망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뜻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는 신자는 겸손하고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제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는 성숙하고 수준이 높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셔야 됨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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