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30:14) 

하나님 율법의 말씀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킬 수 있다. 왜 그런가하면 이미 약속된 구원의 은혜 안에는 지킬 수 있는 능력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 능력은 영생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율법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은 성경적으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에스겔 36:27절의 말씀이 이를 증거하고 있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즉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은 어려운 것인가? 아니다. 마음이 부패된 사람과 이기적인 사람은 지킬 수 없다. 그래서 부패된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여 주셨고, 새롭게 창조된 마음은 이웃에게 덕을 세우며 섬기게 한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대로 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이 직접 사람으로 오셔서 아들로서의 삶을 보여 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닮는 제자도를 따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서 살기 위해서는 그의 계명을 따라야 한다. 그 말씀을 따라 행할 때에 능력이 나타난다. 달리 말하면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자들에게는 날마다 그분의 가르침과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의 명령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 구원의 은혜에 감사와 감격이 있다면 행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길 가에 앉아 있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병을 주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길모퉁이 마다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그들의 배고픔을 해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하실 때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며, 그분께 영광을 올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폼 잡는 것이 아닙니다. 낮은 자리에서 섬기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시려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셔야 하고 인정을 받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과 내 입에 있어야 합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날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놀라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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